남미여행 28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

파타고니아 W트래킹을 하기 위해 일단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갔다. 버스를 타고 배를 타고 다시 버스를 타고 칠레로 넘어왔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피자로 허겁지겁 끼니를 때우는데 칠레 오타쿠 형이 자기랑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같이 찍었다. 드래곤볼 오타쿠라 소개했다. 한적한 마을을 평화롭게 돌아보고 W트래킹을 위한 짐을 쌌다. 텐트를 태어나서 처음 쳐봤다. 순간 느꼈다. X됐음을.